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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본청 및 읍면 민원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본청 및 읍면 민원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8년 친절우수 공무원을 포함해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정적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브레인 치유, 자연명상 및 이완을 통해 자연과 호흡하는 숲 힐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명상, 제천 비봉산 모노레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가한 민원공무원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소통·화합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공무원이 사회적 역할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과 만나는 기회를 갖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민원인에게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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