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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해 7월 일본 지진으로 시작된 한국인의 일본 방문 감소 흐름은 현재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번 8월에는 31만명으로 -48% YoY 감소했고 9월과 10월에도 그 추세는 크게 변화하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의 숫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 방일 중국인은 105만명(+19.5% YoY)이었다.
첫 월별 100만명을 돌파였고 역대 가장 많은 월별 방문객 기록이었다.
8월에도 100만명(+16.3% YoY)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방일 중국인은 사상 최고 수준인 970만명(+16% YoY)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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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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