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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포장용기 전문회사인 연우(115960)가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을 바라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우는 올 상반기까지 영업이익이 120억원, 당기순익이 98억원으로 모두 지난해 전체실적을 뛰어넘었다.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사상최대 실적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업계는 연우에 대해 올해 긍정적인 리포트등을 내놓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연우에 대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2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체질개선까지 동반되며 수익성 또한 12개 분기 만에 두자리수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자도 연우가 （생산 효율화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3분기에도 실적성장세는 이어갈 것 ＂으로 분석했다.

실적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올 초 연우의 와국인 지분율은 13.1%에 불과했지만 20일 현재 16.24%로 3%포인트 증가했다.

화장품포장용기가 주력사업인 연우는 중국에도 공장을 설립하고 증국시장공략도 가속화 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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