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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퀸’ 백지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백지영이 오는 10월 4일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백지영이 소속사 이적 후 처음 선보이게 될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 한 ‘그대의 마음’ 이후 약 3년 만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백지영의 이번 앨범에는 마음을 울리는 음악,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음악들로 채워낸다. 국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의 대거 참여로 전곡이 타이틀 곡일 만큼 완성도가 높다.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백지영표 발라드’가 담긴 새 미니 앨범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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