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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3일 인천항만물류협회(회장 이승민)와 공동으로 인천항 관련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항만대청소’를 통해 인천항 관련단체들과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인천항 ‘가을맞이 항만대청소’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이승민 회장을 비롯해 인천항운노조 이해우 위원장 등 관련 단체들의 단체 대표와 항만관련종사자 등 모두 960여명이 참석해 약 1시간동안 계속됐다.
이날 항만대청소는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하여 노면청소차 4대, 살수차 8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살수청소와 인천항의 얼굴인 3번 출입문 안쪽의 철로 주변 구석구석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항만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항만종사자가 함께 뜻을 모았다.
항만대청소에 참석한 인천항 한 관계자는 “오늘 항만대청소는 깨끗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모두 힘을 합한 자리”라며 “내 일터인 인천항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 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는 항만대청소는 인천항 유관 단체와의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날 청소를 마친 단체장들은 조찬시간을 이용해 덕담과 함께 인천항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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