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팡스카이↑·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월영교 인근에 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옆 부지 5400㎡에 승용주차면 101면, 버스주차면 19면 등 총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 제공으로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월영야행과 같은 대규모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영교 주차장은 승용차 472대를 수용할 수 있으나, 국내 관광의 개별자유여행객 증가추세와 맞물려 주말과 각종 행사 기간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계획대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해, 안동 대표 명소인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