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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Part.10 안녕 표지 (사진 = 지니뮤직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폴킴이 지니 주간차트에서 정상에 다시 올랐다.

지니뮤직이 6일 발표한 2019년 9월 1주차(08.29~09.04) 순위에 따르면 폴킴이 불러 지난달 12일 공개된 ‘호텔 델루나’의 OST Part. 10 ‘안녕’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폴킴의 ‘안녕’은 지난 8월 3주차(08.15~08.21)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안녕’은 폴킴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뤄 애틋함이 물씬 묻어나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 곡이다.

‘안녕’은 4일간 일간차트 1위에 머물렀으며, 실시간 차트에서는 112시간 정상을 지켰다.

2위는 실시간 차트에서 54시간 1위를 기록한 크러쉬(Crush)의 보사노바 리듬이 접목돼 풍성한 사운드를 전해주는 신곡 ‘나빠(NAPPA)’가 차지했다. 3위는 마마무 휘인의 '헤어지자'가 랭크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9월을 맞아 촉촉한 가을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발라드가 1위를 차지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가을 신곡도 속속 출시돼 대중들의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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