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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오피셜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발매되는 세븐틴 정규 3집 앨범 ‘언 오드(An Ode)’의 ‘호프 버전(Hope Ver.)’ 2차 오피셜 포토를 새롭게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감으로 꽉 채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 속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전날 공개됐던 ‘더 포엣 버전(The Poet Ver.)’에서 보여준 성숙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과는 대조를 이룬다.
도겸 조슈아 준 디에잇 민규는 푸른 들판에서 5인5색 다양한 포즈로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디노 호시 정한 승관 우지 5명의 멤버는 촉촉한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괜시리 흔들어댄다.
또 3명의 멤버 에스쿱스 버논 원우도 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멈추게 한다.
세브틴은 앞으로 ‘트루(Truth)’, ‘리얼(Real)’ 두 버전의 오피셜 포토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 발매를 통해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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