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의장 한국은행 부총재)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자동화기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CD/ATM 설치 표준을 제정했다.
이번 제정은 설치표준은 금융기관이 CD/ATM을 통해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때 참조할 수 있도록 휠체어 규격, 장애인의 행동반경 등을 고려해 CD/ATM의 설치 대수, 부스 이용공간의 크기 및 이용자조작부의 높이 등을 표준화 했다.
이에 따라 표준은 2010년 6월 제정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과 함께 그 동안 전자금융에서 소외됐던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자동화기기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9월말 현재 표준을 수용한 CD/ATM은 국내 17개 은행에 영업점수는 7349개로 총 1만6381대다. 이 수치는 전체 4만9033대의 33.4% 수준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