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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성우가 새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을 확정했다.
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성우는 올해 말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서자연, 연출 이태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드라마다. 현직 검사 김웅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생활형검사들의 기록들을 묶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전성우는 극 중 진영지청의 신임검사 김정우 역을 맡았다. 일명 ‘요즘 애들’이라고 결정문 작성 때 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달 때 더 신중하고 실적 쌓기보다는 인증샷 건지기에 목숨을 거는 캐릭터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전성우는 올해 연이어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와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각각 성단 사제와 국정원 대테러팀 사이버 요원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 준 바 있다.
한편 ‘검사내전’은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섬세한 연출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이태곤 PD와 박연선 크리에이터가 재결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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