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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 및 지방항만청 보안담당자 및 터미널운영사의 보안담당자들이 보안워크샵 행사의 일환으로 28일 인천항을 방문, RFID 출입시스템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인천항만공사 한 관계자는 “내항과, 국제 1,2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인천항 전역에 RFID기반 항만출입체계를 점진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며, 여수항 등 타·항만 방문 시에도 한 번의 허가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현재 인천 내항에 RFID기반 항만출입체계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안으로 국제 1,2여객터미널까지 확대 구축 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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