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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시청자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1일 마지막 화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이날 자체최고인 11.6%(TNMS, 유료가입)의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40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 온 이 드라마는 지상파와 종편의 모든 프로그램을 꺾고 이날 40대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종방에서 40대 여자 시청률은 20.0%까지 치솟았다. 이는 40대여자 전체 인구 중 약 78만 명이 시청했음을 뜻한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호로맨스 드라마이다. 인기 드라마 작가팀인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는 종방 후 에필로그를 통해 김수현이 ‘호텔 블루 문’ 사장으로 신비감 있게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로부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 후속으로는 오는 7일 ‘아스달연대기 Part3 (시즌2)’가 첫 방송 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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