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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중견배우 임채무가 데뷔 46년 만에 첫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29일 “노주현 한진희와 함께 80년대 트로이카 남주시대를 연 임채무와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MBC 드라마 ‘사랑과진실’ ‘한지붕세가족’ 등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모레노 주심을 패러디한 아이스크림 광고로 코믹한 이미지를 얻어 남녀노소 팬층을 두텁게 했다. MBC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MBC방송연예대상 ‘특별상’ 대한민국광고모델대상 ‘모델상’ 등을 수상키도 했다.
그는 배우 외 가수로도 자작곡인 ‘99 88 내인생’을 타이틀 곡으로 한 싱글을 최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채무는 사재를 털어 공사 중인 두리랜드의 완공을 올해 앞두고 있으며, 가을에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임채무를 새 가족으로 맞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는 박지일 고인범 김윤경 간미연 전승빈 하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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