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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추석 앞두고 ‘대숲맑은 조기햅쌀’ 수확 본격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8-27 12:13 KRD7
#담양군 #대숲맑은 조기햅쌀

조기햅쌀 단지 76농가 58ha 수확 시작

NSP통신- (담양군)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조기햅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대된다.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봉산면 삼지리 김덕수 씨의 햅쌀단지 0.3ha를 시작으로 오는 9월초까지 ‘대숲맑은 조기햅쌀 단지’ 76농가 58ha에 대해 본격적인 벼 베기에 들어갔다.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에서 생산된 햅쌀은 금성농협 RPC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소포장(4kg, 10kg) 단위로 가공해 전국 주요 마트에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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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전남1호(조명벼)의 조생종 벼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냉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올해 410여 톤의 쌀을 생산, 6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초까지 수확을 완료해 올 추석에도 대숲맑은 햅쌀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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