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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6일 코스피(-1.64%)와 코스닥(-4.28%)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75%)도 하락했다. 국내증시는 카드업종이 보합세를 기록했을 뿐 전종목이 하락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게임주에서는 상승주는 한 곳도 없었고 보합세를 기록한 곳은 엔씨소프트와 조이맥스가 유일했다. 와이디온라인과 파티게임즈는 거래정지중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가 가장 하락률이 컸다. 넥슨지티는 전거래일대비 7.19%(530원) 내려 6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2거래일연속 하락했다.

또 룽투코리아(-6.92%) 플레이위드(-6.87%) 위메이드(-6.64%) 썸에이지(-6.58%) 미투온(-5.85%) 드래곤플라이(-5.60%) 신스타임즈(-5.56%) 게임빌(-5.32%) 바른손이앤에이(-5.00%)가 5% 이상 하락했다. 이중 신스타임즈는 52주 최저가(1870원)을 기록했고 게임빌도 52주최저가(2만84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 베스파 52주 최저가(1만425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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