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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대모’ 이주실이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한다.
이주실은 26일 방송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의 츤데레 욕쟁이 할머니 복분으로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 복분은 입은 걸걸하지만 누구보다도 손주를 아끼는 시골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며 극에 또 다른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 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시청자를 찾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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