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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여정이 새 드라마 ‘99억의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조여정은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 이 돈의 열쇠를 쥔 장서연 역으로 최종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여정이 연기에 나설 정서연은 아버지의폭력으로 둘러싸인 가족, 감옥 같은 집을 떠나 다정한 남자와 행복한 삶도 잠시 자신의 삶을 체념하며 계속해서 안정된 행복을 찾아 방황하는 인물이다.
한편 조여정이 주연을 맡은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께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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