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백광)이 KBS ‘TV쇼 진품명품’에서 역사지식을 뽐내며 활약을 펼쳤다.
권영찬은 지난 주말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쇼감정위원단으로 출연한 진동만(회화), 김경수(토기), 김상환(서예, 고서) 전문감정위원으로 출연한 ‘진품명품’ 1187회에 가수 최유나, 개그우먼 박소영과 함께 패널로 함께했다.
과거 YTN사이언스 ‘한국사탐’ 진행을 맡은 바 있는 그는 이날 자신의 역사관련 지식을 뽐내며 의뢰품으로 나온 차강 박기정의 8품 병풍, 5-6세기 제작 오리형 토기, 조선 행정문서 감결 등의 가치를 나름의 기준을 갖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 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된 KBS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편 방송과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권영찬은 국내 연예인으로 처음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올 2학기부터 미국 커넬대학교(Kernel University) 대구캠퍼스 상담학 정교수로 초빙돼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