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 블루원(대표 윤재연)이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2년 개장 후 8년째 경주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블루원은 오는 22일까지 경주지역 43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아동기관)에 소속된 아동·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등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무료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신나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20일 오전 10시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700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재활시설 및 아동센터 및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블루원 다녀와서 ‘오랜만에 푹 잤다’는 영상에서 본 아이들의 손 편지 글 한마디에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았던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계속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8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블루원이 있어 소외된 분들에게 문화적인 욕구까지 채워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는 “경주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원은 기타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직원 천냥 모금 후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역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착한일터’ 정기 기부 캠페인,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임직원 재능 나눔 봉사, 김장김치 기부 등 활발한 후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