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96억원(+28% YoY), 39억원(-61%)으로 컨센서스(99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이 19억원(-77%)으로 크게 부진했던 탓인데 스탁옵션 행사에 따른 복리후생비 증가, 일본 음반 제작비 일시 소급 및 CI 제작비, NCT 프로모션(1~3 합산 약 30억원) 등에 더해 응원봉 재고 처리(별도 원가에 40억원 상승 요인 추정) 등 다양한 1회성 비용들을 한꺼번에 반영한 영향이다.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386억원(+41% YoY)으로 예상된다.
별도는 엑소의 백현·세훈&찬열 앨범(7월 85만장)과 4분기 엑소의 정규·리팩 감안 시 하반기에만 465만장(2018년 연간 판매량의 92%) 판매가 예상된다.
키이스트는 3분기, 4분기 각각 1편의 드라마 제작, C&C는 광고 성수기 및 HUYA·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드림메이커는 EXO·HOT·스펙트럼 등 1만명 이상의 대규모 콘서트 집중으로 개선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재팬은 동방신기 돔을 포함해 하반기에만 약 110만명이 반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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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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