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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8-13 13:09 KRD7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분양 ‘탄력’

NSP통신-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생태도시 담양군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조성된 산업단지가 지난 2018년 분양이 시작된 이후 96필지 33만7657㎠ 중 62필지 21만1841㎠를 분양해 분양률 63%를 달성했으며, 입주 상담 문의가 계속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동 중에 있는 32개 업체를 비롯해 공사 중인 13개 업체와 최근 입주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가 공장 건축에 착수했으며 8개사와 입주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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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환경오염이 적은 바이오식품,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등 18개 업종을 유치하고 있으며 토지 분양가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4억원 한도 안에서 입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법인세와 소득세 50%,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등 세제혜택과 함께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전체면적의 40%가 공공시설 및 녹지공간으로 구성돼 군민들의 주거환경권 확보는 물론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 저렴한 분양가와 호남․남해․88올림픽․서해안 등 4개 고속도로와 KTX, 무안공항 등 접근성이 좋은 호남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이 높아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기업체가 많은 것으로 군은 평가했다.

특히 담양-광주첨단 간 국도가 개통 이후 전남도립대학을 비롯한 광주의 과학기술원과 테크노파크 등이 15분대로 접근성이 확보되며 산학협력이 용이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산업용지가 모두 분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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