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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의 2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전기판매량 부진에 따른 외형감소 때문이다.
8월 열요금 인상이 단행되었기 때문에 3분기부터는 점진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
국제유가 하락과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에 따른 연료비 감소도 예상된다.
올해 기준 PBR 0.38배로 역사적 하단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 구조적 이익개선이 시작되며 유의미한 배당은 2020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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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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