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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아스트라’ 국내 9월 개봉…브래드 피트의 SF 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12 13:24 KRD7
#애드아스트라 #브래드피트 #SF영화

메인포스터와 1급 기밀 영상 공개

NSP통신-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애드 아스트라’(원제: AD ASTRA)가 국내 9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와 1급 기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1급 기밀 프로젝트를 파헤치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 속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1급 기밀 프로젝트를 파헤치기 위해 우주로 떠날 결심을 세운 ‘로이 맥브라이드’ 역의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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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린다’라는 문구는 이제껏 영웅이라 믿었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그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하지만 이와 상반된 결연한 눈빛과 어떤 상황에 마주해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브래드 피트의 결의에 찬 표정은 반드시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그와 관련된 비밀을 밝히겠다는 굳은 다짐을 보여주며 앞으로 그가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NSP통신-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더불어 이번에 공개된 1급 기밀 영상은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로이(브래드 피트)가 그의 행방과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1급 기밀 프로젝트의 실체를 조사하기 위해 우주로 향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 안에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우주 도시에서 벌어지는 총격전부터 폭발 사고까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로이’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영화를 통해서 첫 우주 비행사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 연기에 도전, 지금껏 영웅으로 믿었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마음과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굳은 다짐 등 내적 갈등에 시달리는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감독 제임스 그레이의 첫 SF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화 배우 겸 제작사 ‘PLAN B’를 설립해 영화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토미 리 존스가 거대한 진실을 숨기고 있는 로이의 아버지 역을 맡았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리브 타일러, ‘러빙’의 루스 네가, ‘헝거게임’ 시리즈의 도날드 서덜랜드까지 굵직한 존재감을 지닌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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