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에코글로벌그룹)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동현배가 영화 '아부쟁이'에 합류한다.

영화 ‘아부쟁이’는 네이버에서 1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연재됐던 웹툰 ‘아부쟁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박건(류의현 분)이 범상치 않은 시골의 풍랑고에 전학을 온 후 나이 많은 동급생 형님들을 맞딱뜨리게 되면서 진정한 '아부쟁이'로 변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동현배는 극 중 박건이 전학 온 학교의 거친 형님들 중 한 명인 호걸 역을 맡았다. 호걸은 사사건건 박건과 시비붙고 부딪히며 긴장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현배 특유의 감칠맛 나는 날라리 연기는 물론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모습은 독특한 인물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아부쟁이'는 춘천 한샘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춘천을 주 무대로 하며 이달 중순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동현배는 앞서 SBS 플러스 웹드라마 '이슈메이커스'에서 이슈메이커의 원년 멤버이자 프로페셔널한 포토그래퍼 동현배 역으로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