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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물놀이장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마동 그린공원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양일간 1300여 명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혔다.
시는 가까운 곳에서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의하고, 보호자들에게 ‘여름철 건강수칙’과 ‘무더위로 인한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집중 홍보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광양소방서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보호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시연,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한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어린이 물놀이장이 되도록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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