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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포항우리들병원과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포항우리들병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지난 6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포항우리들병원은 포항제철소 협력사 근로자들의 산업체에서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중의 하나인 척추 질환과 통증 등을 특성화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호 회장은 “1973년 발족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는 포항제철소內 조업지원, 정비, 운송가공, 청소, 녹화, 방호, 도장작업 등을 수행하는 5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금번 포항우리병원과 의료업무협약 체결로 9천여명에 이르는 포항제철소 협력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특화된 양질의 진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건 병원장은 “포항제철소 협력사 근로자의 척추건강에 도움을 드릴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스탠딩 MRI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척추치료 특성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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