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국제대 외국연수생 한국문화체험행사 ‘인기 짱’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1-10-18 21:54 KRD7
#한국국제대 #외국연수생 #한국문화 #체험 #국제어학원
NSP통신-한국국제대 외식조리학과 황영정 교수가 중국 어학연수생들에게 한국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국제대 국제어학원 제공)
한국국제대 외식조리학과 황영정 교수가 중국 어학연수생들에게 한국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국제대 국제어학원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한국국제대학교 국제어학원(원장 최태옥)이 외국 어학연수생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국문화체험 및 문화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18일 중국과 몽골 등 외국인 어학연수생 40여명이 참가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연수생들은 이날 오전 외식조리학과 황영정 교수의 지도로 불고기와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했으며 오후에는 한국 전통무예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G03-8236672469

연수생들은 오는 20일 ‘한국전통 문화투어’ 행사로 김해지역 대성동 고분박물관과 패총전시관, 봉황동 유적지 등을 견학하고 분청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도예체험과 도자문화교류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어학원은 이밖에 외국인 유학생과 연수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유학생 학습 멘토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연수생 탕후이(23. 여)씨는 “가수 비를 너무 좋아하는데 한국 요리가 만드는 것도 재밌고 맛도 있어 더욱 한국이 좋아진다”면서 “태권도는 쿵푸보다 더 절도 있고 힘이 있는 것 같아 멋지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즐거워했다.

최 원장은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서는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견학하는 행사가 연수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