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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지원 나섰다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1-10-18 21:50 KRD7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신용보증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통합 전보다 대폭 확대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창원시의 통합전 지원자금은 800억 원 규모였으나 통합후에는 1600억 원으로 늘어난 상태.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들로 금융이나 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업소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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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조건은 창업자금 5000만 원 이내, 안정자금 2000만 원 이내로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현재 시는 올 상반기에 1만8267개 업체에 1020억 원에 대한 대출이자 18억7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통합 후 1년동안 2722개 업체에 대해 모두 474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구 마산 지역은 941업체 199억원, 구 진해 지역은 276개 업체에 66억원을 지원했다.

지원신청은 의창구와 성산구, 진해구는 창원컨벤션센터 4층 경남신용보증재단(☎212-1250)을,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는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위치한 원광신협 2층(☎ 246-1788) 경남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면 된다.

창원시 박진규 소상공인지원담당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지난 4월 1억 원을 출연했다”면서 “신용보증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 다양한 시책개발에 전력을 기우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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