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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보건의료원 방문전담인력 및 각 보건사업 담당자들은 다음달 말까지 관내 마을회관 64개소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치매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 자살예방, 구강교육, 감염병예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돕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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