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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3분기 매출액은 15조8006억원(YoY +2%, QoQ +1%), 영업이익은 5917억원(YoY -21%, QoQ -9%)으로 전망된다.
HE부문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전분기대비 OLED TV 출하량 증가와 65인치 이상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률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MC부문은 전분기 일회성비용을 감안하면 전분기대비 적자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BS부문은 태양광모듈 호조가 유지되고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에서 2분기 선행투자 비용이 없어지며 전분기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H&A부문이 에어컨과 건조기의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대비 감익이 불가피해 전사 기준 영업이익은 예년처럼 상고하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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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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