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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국 서부내륙 물류사업 확대…충칭 개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0-18 11: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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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CJ GLS(대표 이재국)는 중국 충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 서부내륙지역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한다.

CJ GLS 글로벌사업부장 이태직 부사장은 “중국은 CJ GLS가 가장 주목하는 시장으로, 특히 충칭을 중심으로 한 서부내륙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다”며 “최근 중국 서부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CJ GLS가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충칭은 중국 서부지역 청위(成?) 경제구의 중심 도시로, 석유화학제품·산업자재·자동차 부품 등 청위 경제구의 주요 산업 이용 기업들이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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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위 경제구는 서부 핵심도시인 충칭과 청두를 중심으로 인근 38개 도시를 묶은 인구 약 1억 명의 경제구로, 지난 5월에는 2020년까지 청위 경제구를 종합 경쟁력을 갖춘 경제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청위 경제구 개발계획’이 중국 국무부 비준을 통과하는 등 새로운 중국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충칭 사무소 개설로 CJ GLS는 상하이·칭다오·톈진·다롄·선전·광저우·홍콩에 이어 8번째 직영 네트워크를 갖추고 서부내륙 시장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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