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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인천 항공교통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항공관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항공관제사로 신동학, 조성용 관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관제사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최우수 관제사에 뽑힌 신동학, 조성용 관제사는 항공교통센터에 1994년 각각 임용된 후 17년 간 관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이들은 소감에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국민들이 안전한 하늘 길을 이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 항공관제 경진대회는 항공교통관제사의 자질향상과 항공관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관제사의 사기진작과 항공교통관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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