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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시설물 안전점검 모습. (안산상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안산시 및 건설사업 관리자와 합동, 재해・재난・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점검대상은 상록구 관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20%이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곳 ▲외부마감 공사와 내부마감 공사의 시공 상태 ▲공사장 인근에 경사지 등이 위치한 곳으로 현장의 비 피해가 없도록 침사지, 가설 구조물 등의 시설물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점검을 통해 미진한 지주대 설치 등 보완을 당부하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하물 안전망과 울타리망 등 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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