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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샌텀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주맥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HICO, KNN이 후원한다.
행사는 EDM DJ파티, 커버댄스, K-POP 댄스 공연과 기념 술잔 증정, 돗자리, 알루미늄 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관람형 무대 공연을 벗어나 참여형 문화관광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맥주 축제는 이미 부산에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장상택 관광컨벤션과장은 “수제 맥주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어 경주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관광도시 경주의 새로운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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