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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제전시장 킨텍스·호텔 서울드래곤시티, MOU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7-11 10:48 KRD7
#서부T&D(006730) #고양시 #국제전시장 #킨텍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NSP통신-승만호 서부T&D(좌) 대표와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우)가 악수를 하고 있다. (킨텍스)
승만호 서부T&D(좌) 대표와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우)가 악수를 하고 있다. (킨텍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 비리행정으로 인근에 호텔 숙소가 심각하게 부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국내 단일 호텔로는 최대 규모인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와 10일 새로운 ‘MICE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킨텍스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호텔의 객실·미팅 룸 등 부대시설 그리고 킨텍스 미팅 룸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상호 업무 효과 증진과 마케팅 능률 제고를 공동 목표로 체결됐다.

특히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간 상생을 도모함은 물론 더 나아가 국내 전시산업 및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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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와 승만호 서부T&D(006730)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와 킨텍스는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킨텍스 공식 호텔(Official Partner)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선정 ▲호텔의 시설적 규모를 넘어서는 대규모 국제 행사 문의 시 킨텍스 적극 추천 ▲중장기·중대형, 국내·국제 행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 등을 추진해 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고양시 기관 운영감사 중이며 고양시의 비리행정으로 킨텍스 인근 업무시설 지원부지에 호텔 숙소가 아니라 공동주택 아파트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등이 입주되고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가 헐값 매각된 이유에 대해 당시 비리행정에 관여한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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