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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환경재단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 진행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9-07-08 09:16 KRD7
#코카콜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6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갈대습지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진행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9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힘든 도심 속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아가 습지의 근원인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여한 40명의 초등학생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안산갈대습지 환경생태관과 생태연못, 안산갈대습지 현장에서 습지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고,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습지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어린이들 (코카콜라 제공)
습지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어린이들 (코카콜라 제공)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로 유입되는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 등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다. 갈대를 비롯한 수생식물의 자연정화 기능을 활용해 3개 하천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공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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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한 당촌초등학교 5학년 김범준 어린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한데 오늘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전까지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지 못했다”며 “이번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에서 습지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직접 보고 더욱 환경을 보호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습지 탐사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해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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