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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일 코스피(+0.09%)와 코스닥(+0.4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44%)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11개였고 상승주는 22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상승률이 높았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상한가(+29.81%)를 기록하며 5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KT와의 가상현실(VR) 콘텐츠 협업이 재부각되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늘 52주 최고가(5530원)를 기록했다.

또 조이맥스(+14.02%) 엠게임(+9.77%) 웹젠(+6.21%) 신스타임즈(+5.70%) NHN(+5.00%) 등이 5% 이상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2.45%)와 컴투스(+1.45%)는 상승했고 펄어비스(-0.90%)와 넷마블(-0.10%)은 하락했다.

특히 SNK의 하락률이 컸다. SNK는 전일대비 5.06%(1100원) 내려 2만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3거래일연속 상장 이후 신저가(5일, 2만400원)를 이어갔다.

또 조이시티(-3.80%) 액션스퀘어(-3.68%) 골프존(-1.55%) 한빛소프트(-1.13%) 등이 하락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최근 주가급등으로 인해 투자주의, 투자경고 종목에 이어 오늘(5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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