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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양성평등정책 우수…국무총리 표창 수상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9-07-04 16:01 KRD7
#군포시 #한대희시장 #양성평등정책 #국무총리 #여성가족부

여가부 주관 성별영향평가 ‘호평’

NSP통신-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수상한 군포시의 한대희 시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수상한 군포시의 한대희 시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정책 및 추진실적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평가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군포시가 유일하다.

앞서 시는 전 부서에 성별영향평가 실무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모든 업무에서 양성평등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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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규칙 85건을 개정하며 전 자치법규안에 양성평등 확산 방안을 포함해 명문화했다.

또 세출예산 단위 사업 중 34.8%에 해당하는 사업, 특히 지역 및 시민사회에 영향이 큰 사업을 선정해 적극적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대상사업의 90.5%에서 양성평등 기조를 반영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외에도 5급 관리직 공무원 96%를 포함해 조직정원의 48.5%가 양성평등 관련 교육을 이수해 업무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

현재 시는 ‘양성평등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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