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권혁범이 새 드라마 ‘닥터탐정’에 합류한다.
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극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 권혁범이 스크린 도어 수리기사 김도형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산업재해 메디컬 수사극이다.
권혁범이 연기하는 김도형은 컨테이너 기숙사에서 지내는 하청업체 청년 노동자로 열악하고 부당한 환경에 놓인 이들의 현실적인 비애가 서려있는 캐릭터이다. 노조 활동부터 산업 재해 등 사건 전개에 있어 주요 인물이다.
한편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등의 캐스팅으로 일찌기 화제를 모아 온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절대그이’ 후속으로 오는 7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