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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7억원으로 컨센서스 539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적 수준 예상된다.
계절적 비수기에 더해 원전 이용률 상승여파로 4~5 월 발전용 가스판매량도 전년동월대비 각각 -11.7%, -15.4% 하회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한때 $70/bbl을 넘어서기도 했던 Dubai 유가가 2분기 중 유가가 $60/bbl 내외 영역까지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인 것도 E&P 실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전망이다.
공급비 조정 이슈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지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경우 오히려 2분기 실적의 upside가 될 수 있고 혹여 생각보다 늦어지더라도 연내 소급 적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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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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