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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프롬홈’ 톰 홀랜드 “아이언맨 없어 부담…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 가져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01 15:5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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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한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톰 홀랜드는 MCU를 이끌 차세대 히어로 역할에 대해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역할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전에는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하다가 이번에는 하지 못해서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톰 홀랜드는 “영화 안에서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당연히 아이언맨이 없어서 부담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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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파이더맨이 다정한 이웃이 아니라 전 세계를 구하는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야 했다”며 “부담은 됐지만 다우니 주니어에게 전화를 걸어 많은 조언을 받기도 했고 그리고 내 옆에 든든한 제이크 질렌할과 연기해서 이 역할을 잘 소화한 것 같다”며 강조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젊은 10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영화를 통해서도 스파이더맨은 스스로 깨닫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때 보다 강해지게 된다”며 “자기 자신에 대해 충분한 자심감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일 개봉.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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