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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공동주택 비리척결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첫 돌을 맞아 1년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고양시는 최근 아파트 관리비 비리와 부적절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공동주택감사팀을 신설해 공동주택을 감사했고 지적사례 등을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공유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사례집을 제작했다.
한편 공동주택감사 사례집은 ▲예산 회계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감사 시 지적한 주요사례 및 ▲잡수입 사용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고할만한 사항을 담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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