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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의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주민어울림마당’ 이 22일 오후 4시 고래산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린다.
영덕군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축산면 고래산 권역(도곡1,2리, 고곡1,2리, 부곡리, 상원리)의 중심지인 상원리의 폐교를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서비스 공급기반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다목적회관), 지역소득증대사업(놀이체험관), 지역경관개선사업(다목적 활력마당),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문화, 복지교육장이 조성된 다목적회관은 앞으로 도농교류 체험공간으로 활용되며, 놀이체험관은 지역 어린이의 놀이공간,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다목적활력마당에선 야외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농촌체험 선진지를 견학하고 리더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향후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군 축산면의 한 관계자는"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계기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농어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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