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시 여행사 대표 간담회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일 지역 여행사 대표 11명과 황룡사역사문화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관광흐름에 맞춰 관광산업의 국제적인 수준에 걸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여행사는 대표들은 경주투어 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의 필요성, 고부가 관광 상품 개발, 관광버스에 경주관광 홍보 랩핑광고 제안, 유적지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SNS 활용 등으로 ‘다시 찾는 관광경주’ 만들기를 제안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업계와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외국인 관광객 확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으로 좋은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