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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체납통합안내센터의 10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대표전화번호 을 생성해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표전화번호는 10개의 전화회선 중 통화 가능한 상담사에 자동 연결해 민원인의 통화 대기시간을 줄인다.
기존에 상담원별 전화번호 중 앞 번호 상담원에게 문의 전화가 몰리던 현상을 개선했다.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는 시민들의 체납액 문의에 바로 응대하려고 성남시 콜센터와 별개로 시청 동관 8층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에 2월 1일 설치됐다.
이곳 상담원들은 하루 평균 200건, 일시에 30~40건까지 폭주하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한다.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가 구축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바로 알려주며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401억원, 세외수입 415억원 등 모두 816억원이다.
시는 19일 3만2906명에게 9만8816건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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