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21일부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에 재개발하는‘래미안 어반파크’의 분양을 시작한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피트(PIT)특화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도입하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룸 등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어반파크에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한‘래미안 IoT 플랫폼’과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인 ‘클린 에어(Clean Air) 패키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진구 내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부산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햇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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