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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들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3일 오전 일산서부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6월 25일부터 윤창호 법이 시행되면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면허취소는 0.08%.로 하향되며 관련 벌칙 또한 대폭 상향된다”며 “음주운전 없는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기념사진 (일산서부경찰서)

한편 이 날 행사는 일명 ‘윤창호 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단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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