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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정건주가 공중파 미니시리즈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KBS 드라마 스페셜 ‘참치와 돌고래’와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을 통해 주목 받은 신예 정건주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합류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김혜윤과 SF9 로운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정건주는 극 중 다정하고 애교가 많은 고등학생 ‘이도화’ 역을 연기한다. 교내에서 ‘A3’라 불리는 이도화는 평소 밝은 미소로 심쿵을 유발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내면의 외로움과 슬픔을 간직한 인물이다.
정건주는 캐스팅 소감에서 “첫 공중파 미니시리즈 작품이라 매우 설레고 걱정도 된다. 그만큼 큰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라며 “동료 배우들과 나이대가 비슷해 현장에서도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될 것 같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건주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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