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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8일 여는 일자리박람회에서 250명의 구직자가 채용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0명이 채용된다.
이 행사에는 취업정보관·컨설팅관도 운영돼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매칭 컨설팅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미지·스피치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한옥자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장, 이수경 직업학 박사의 취업 특강, 벼룩시장, 여성작가 작품 전시회 등도 열린다.
참가기업 현황, 모집분야,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과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시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구직자는 취업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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