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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양성 업무협약.<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문곤섭)와 일본 후꾸오까(福岡) 지역에 위치한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교(이하 APU)는 20일 울산외고 교장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울산외고 문곤섭 교장과 일본 APU 학장실의 시노자카 유지(篠崎　裕二)과장과 한국사무소 입학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매년 울산외고 학생들이 APU에 진학을 희망할 경우 학교장 추천으로 쉽게 진학하게 됐다.

또 우수학생에게는 수업료의 50%를 감면하고 향후 울산외고 일본어과의 발전을 위해 APU가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울산외고 문곤섭 교장은 협약식에서 “높은 취업률로 계속해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APU와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APU와의 협정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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